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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과 부정적 감정, 생각을 내려놓으면 그자리에 다른 좋은것들이 들어옵니다.
이것을 불교에서는 공(空)이라고 부르며 지혜의 바다로 건너가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도가에서는 무(無)라 하여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숫자의 0(영)과 같이 자리는 있으나 채워지지 않은 자리를 뜻하고 비우다 보면 어느새 무언가가 자리매김하게 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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