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룡십팔장(降龍十八掌)
하늘에서 내려온 용의 18가지 솜씨(장법, 손기술)
겸손한 영웅의 18가지 솜씨(장법 , 손기술 )
1. 亢龍有悔(항룡유회) : 욕심에 한계가 없으면 반드시 후회하게 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 飛龍在天(비룡재천) : 성인(聖人)이나 영웅(英雄)이 가장 높은 지위(地位)에 올라 있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하늘 높이 올라 날아다니는 '날 비' 비룡(飛龍)의 시기. 힘차게 하늘을 솟구쳐오르는 용의 형상으로 세상에 능력을 펼치며 사람들이 갈채를 보낸다. 하늘을 나는 용이 하늘에 있다는 것은 대인의 조화이기 때문에 비룡재천(飛龍在天)이라고 한다.
3. 龍戰於野(용전어야) : 용이 나나타 들판에서 싸운다.
4. 潛龍勿用(잠룡물용) : 출사를 서두르지 않고 때를 기다리다.
물속에 잠겨 때를 기다리며 내공을 닦는 '잠수할 잠' 잠룡(潛龍)의 시기. 잠겨있는 용은 아직 쓰일 때가 안되었기 때문에 '잠룡물용(潛龍勿用)'이라고 한다.
5. 利涉大川(이섭대천) : 큰 내를 건너면 이롭다. 큰 경험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
6. 鴻点於陸(홍점어륙) : 기력을 잃은 왕비, 기러기는 점점 힘을 잃어 땅에 의지 한다.
7. 突如其來(돌여기래) : 갑자기 닥쳐오거나 뜻밖에 나타나다. 생명이 위태롭게되고, 버림을 받다.
8. 震驚百里(진경백리) : 우뢰가 백리를 놀라게 하더라도 국자를 놓치지 않는다.
9. 或躍在淵(혹약재연) : 장차 크게 뛰려하나 아직 연못 속에 있다.
10. 神龍擺尾(신룡파미) : 성스러운 용이 꼬리를 내리다.
11. 見龍在田(견룡재전) : 모든 준비를 끝내고 수면밖으로 떠오른 나타날 현' 현룡(見龍)의 시기. 누구에게나 보이는 밭으로 나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현룡재전(見龍在田)'이라고 한다.
12. 雙龍取水(쌍룡취수) : 양손바닥으로 격렬하고 세차게 연속으로 난타한다.
13. 魚躍於淵(어약어연) : 물고기는 연못에서 뛰어 놓다.
14. 時乘六龍(시승육룡) : 여섯마리 용을 타고 노닐 때
15. 密云不雨(밀운불우) : 구름만 잔뜩 끼고 아직 비는 오지 않다.[축자적인 뜻] 은혜나 혜택이 아래까지 미치지 못하다.
16. 損則有孚(손즉유부) : 하늘은 지나치면 덜어내고 모자라면 채워준다. 덜어낼때는 정성을 다하라.
17. 履霜氷至(이상빙지) : 서리가 내리면 겨울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인간세상의 큰 사건도 발생할 때에는 반드시 그 전조라 할 수 있는 작은 사건이 생긴다.
18. 低羊觸藩(저양촉번) : 숫양이 뿔로 울타리를 받다. 뿔이 걸려 어쩌지 못하는 모양
'劍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격의 유의점과 효과에 대하여 (1) | 2024.02.06 |
---|---|
검도의 본(本)의 필요성 (2) | 2024.02.05 |
검도의 四病에 대하여 (2) | 2024.02.02 |
무심(無心) 활용법 (0) | 2024.01.08 |
나만의 회복운동 Ver 1.0.0 (0) | 2023.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