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劍道2

심판원의 자세 심판원의 자세 1. 경기진행을 공평무사하게 하여야 한다. 2. 정해진 복장으로 단정하여야 하고, 자세는 바르게, 태도는 엄정하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유효격자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4. 선고를 명확히 한다. 5. 경기 심판규칙의 운영요령을 숙지하고 바르게 할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6. 검리에 충실한 심판을 하여야 한다. 7. 심판기술을 숙달하는데 힘쓰고 실제 심판을 하면서 항상 반성과 검토를 통하여 심판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8. 검도수련을 게을리 하여서는 안된다. 9. 검도의 승패는 한순간에 일어나므로 심판도 선수와 같은 기분을 가지고 경기에 집중하여야 한다. 10. 다른 훌륭한 심판에게 보고 배우는 자세를 가진다. 심판원 審判員 규칙에 따라서 게임의 진행을 지.. 2024. 2. 20.
부동심(不動心) 부동심(不動心) 무슨 일이 일어나도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또한 여러가지 변동에 대하여도 그때그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마음을 뜻하기도 한다. 마음이 흔들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타인의 말이나 외부의 사건에도 굳건하게 평상심을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사십은 유교에서 한창 강건하여 벼슬할 나이[彊仕]라고 하여 군자의 도가 밝아지고 덕이 성취되는 때이다. 공자(孔子) 역시 "사십에 미혹하지 않는다[四十而不惑"고 하였다. 맹자의 부동심과 공자의 불혹은 모두 지기(志氣)가 견고하여 한 나라나 거대한 세상을 다스리는 막대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에 있게 되더라도 쉽게 변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의지와 기개를 온전히 유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전하여 부동심은 처한 상황에 아무리 큰 변화가 일어나도.. 2024. 2. 19.